"LH는 각성하라!"~

인추협, '사랑의 일기' 연수원터 반환 등을 촉구하는 '소망 리본' 달기 행사 가져

논객닷컴 | 승인 2019.10.10 11:13

[논객닷컴=NGO]

LH공사의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초록색 소망리본들@사진 인추협 제공

“LH는 각성하라!” “남의 일기장도 정말 소중합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묻어두는 것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묻어두는 것..."

세종시에 나부꼈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 터 반환촉구 리본들이 서울 도심에도 나부꼈습니다.

인추협(이사장 고진광)은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LH공사의 강제철거로 사라진 ‘사랑의 일기’ 연수원 반환과 매몰된 일기장의 발굴 등을 촉구하는 ‘소망 리본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들인 서울, 경기, 경남의 초중고 학생 200여명이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바로 쓰고 사랑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강제 철거하고 일기장을 땅 속에 묻은 LH공사의 만행을 규탄하는 메시지, 일기장을 돌려 달라는 메시지를 초록색 리본에 다는 행사였습니다.

학생들이 손수 글귀를 써서 매단 소망리본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인추협 제공

인추협은 경기도와 경남에서도 중학생들이 별도로 소망 리본쓰기 행사와 캠페인을 가져 이들 행사에서 제작된 소망 리본 5000여개를 모두 세종시 '사랑의 일기' 연수원터로 우편 배송해 매달아둔다는 계획입니다. 

고진광 이사장은 “인추협은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 건강한 인류공동체’를 지향하면서 ‘사랑의 일기 쓰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인간성 회복 운동을 계속 이어 오고 있다”며 “올해부터 인추협 창립기념일인 10월 12일을 ‘인간성회복의 날’로 지정하고 올곧은 인간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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