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이번 북정마을 연탄 나르기 활동에 참가했다.

그냥 막노동한다는 생각을하고 하루 고생하러 가야지 라는 나태한 마음으로 갔다.

집결지는 그냥 어느 마을과 비슷해 쉬운 활동이 될꺼라 생각했는데 우리가 배달을 가야하는 곳은 산 꼭대기의 집이였다. 길은 정말 좁았고 경사도 높았다. 나이든 어르신들이 이 길을 어떻게 올라가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힘든 길이였는데 얼음까지 얼어 있어 내가 괜히 가슴이 아팠다. 연탄을 배달하러 집에 들어가면 어른들이 고맙다고 고맙다고 인사해주는데 눈물이 조금 흘렀다.

나의 작은 도움이 이 어른들에게 큰 힘이 될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했고 더 많이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연탄이 떨어져 끝이났다.

이런 봉사활동을 더 자주해 힘든 어른들을 더 많이 돕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