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었는데, 이번에 이런 봉사가 있다고 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장소가 어디일까? 했는데, 서울한성대입구 쪽이라고 해서 조금 놀라웠다. 서울에 달동네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티비에서 보았던 연탄도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연탄이 또 생각보다 무거웠는데, 젊은 우리도 이렇게 무거운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얼마나 무거우실까, 또 연탄을 들고 굽이굽이 가파르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이 그려져 마음이 아팠다. 그러면서도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다시 한 번 느꼈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웠고,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잘 먹고 잘사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어느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뿌듯했다. 다음 기회가 또 있다면 연탄 봉사 또 하고 싶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