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무료하게 보내던 중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이 연탄 봉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랑 간단히 설명을 듣고 쌓여 있는 연탄을 어르신들 집에 배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이런 종류의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몸도 많이 힘들고 아침부터 시작해서 피곤하기도 했지만 마음만큼은 가볍고 따뜻했습니다. 땀 흘려 나른 연탄으로 창고가 채워질 때마다 ‘보람’이라는 단어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를 보고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는 것도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열 집을 다 연탄으로 채운 후 저희는 더러워진 장갑을 씻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섰습니다. 이러한 취지의 봉사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안겨다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다시 해보고 싶은 봉사이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