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본게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다른 사람들과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즐겁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서울에 시골분위기가 나는 동네가 있다는것에 조금 놀랐었습니다. 하지만 풍경도 너무 이쁘고 눈이 이쁘게 내려 사진을 찍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골목길이 너무나 좁고 미끄러워서 내려갈 때 많이 고생했습니다. 저는 아직 튼튼해서 괜찮습니다만 어르신들은 조금 조심하셔야합니다. 다른 골목에는 옆에 붙잡고 내려가는 바가 설치되어 있는데 유독 그 골목이 가파른데 전혀 다른 안전바가 없어서 조금 걱정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방문한 (귀랑 눈이 안 좋으시고 따님이랑 사시는분) 분 집은 지붕에서 물이 자꾸 떨어져 통받이를 마당에 꺼내놔 물을 받고 있었습니다. 처음 하는 봉사활동이라 어색했지만 다음에도 시간이 되면 자원봉사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