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키즈존 쉽게 정리한 댓글
고지의무위반 특별법 만들자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기를.... LGV40 유진이 운영하는 24개 역(서울메트로 관할)의 현황은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지만, 서울도시철도 측이 책정한 요금표를 통해 미루어 짐작은 가능하다. 턴키 방식으로 광고를 할 경우 1개 역사 당 월 수천만 원에서 억을 넘어서기도 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유진의 매출은 연 420억원, 당기 순이익은 30억9천만원(2014)에 달한다.사망, 도산, 눈물... 와중에 이득을 본 이들은?서울메트로 스크린도어는 무리한 밀어붙이기와 초저가 시공, 알짜 빼돌리기 등의 수법으로 설치됐다. 그러니 말썽이 없을 수가 없다. 일 평균 63.9회(2015년 기준)나 장애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조차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스크린도어의 고장과 장애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를 외주에서 직접관리로 바꾸고, 정비인력을 늘리는 것이다. 정비를 100% 외주에 의존하고 있는 서울메트로는 직접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 서울도시철도에 비해, 스크린도어 고장이 눈에 띄게 많다. 서울메트로는 1개 역 당 23.6건의 고장이 발생한 반면, 서울도시철도는 9건에 불과했다. 청년 노동자의 순직에 불명예스러운 낙인을 찍고, 후려치기 낙찰로 중소업체를 도산으로 몰아가고, 많은 노동자들에게는 임금체불이라는 고통을 안겨 준 스크린도어 설치사업. 이젠 시민들까지 불안해한다. 이 와중에서 이득을 챙긴 이들은 누굴까? MB-강경호와 손 잡았던 유진만이 상당한 순이익을 내고 있다. 스크린도어 민자사업과 후려치기 낙찰을 밀어붙였던 강경호 전 사장은 대선 때 MB 외곽조직인 ‘서울경제포럼’을 만들어 활동하다가 MB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코레일 사장에 발탁된다. 하지만 인사청탁 관련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물러나야 했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MB 옆에 있다. 그는 현재 MB의 형 이상은이 회장으로 있는, 사실상 MB의 소유로 알려져있는 (주)다스의 현 대표이사다 운동권들 지지당이 여당이 되면 잘못된게 있어도 다 덮고 넘어가니 더 위험하지. 서울시장이 오세훈이었다면 세월호 꼴 나고도 남았다. 세명이 죽을동안 손놨던 사람이 뭘하겧나 꼭 이렇게 하나씩 터져야 개선들어가지. 몇명이 더 희생되어야하나 직수형정수기 박원순 서울시장 노답이네. 사고당시 볼찼다며? 밥이랑 국 사진 보니까 눈물난다... 따뜻한 밥 한 끼 제대로 못 먹고 위험한 일도 마다않고 해야하는게 대한민국 현실이란게 확 와닿는다.. 입찰에 삼성, LG, 한진, 현대가 전부 들어왔다가...굉장히 여러 군데 붙을 줄 알았는데...지금 선정된 한 업체(유진)만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들어왔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입찰에 관심을 보였다면, 그만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밀물처럼 밀려왔던 대기업들이 왜 갑자기 몽땅 빠져나갔을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누군가의 강력한 제지가 있던 것이 아니라면. 알짜 쏙 빼낸 뒤 나머지는 ‘후려치기’ 시공이후 유진은 MB의 측근이자 후배인 강경호가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있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24개 역의 스크린도어 민자사업을 따냈다. 그들이 사업을 가져간 24개 역(강남, 교대, 을지로입구, 삼성, 이대, 서울역, 시청, 홍대입구, 잠실 등)은 서울메트로가 관장하는 121개 역사 중 노른자위에 해당한다. 광고유치가 가장 활발한 역만 쏙 빼내 유진에게 준 셈이다. 광고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 나머지 97개 역은 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들 역에 적용된 전략은 쥐어짜기였다. 1년 이상 걸리는 시공을 4개월 만에 끝낸 희대의 날림공사도 있었다. 그러니 시공업체 관리가 엉망인 것은 당연했다. 4개 업체가 공사를 맡았지만 도중에 도산하는 업체도 생겼다. 공사비 후려치기가 도를 넘은 탓이다.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오선근 공공교통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스크린도어 가동문 1조 당 들어가는 공사비가 3천 4백만원 정도인데, 그걸 1천6백만원 정도로 낮췄다”고 혀를 찼다.한 노동자가 작성한 호소문도 이때 상황을 잘 대변해준다. 스크린도어 설치공사에 참여했다가 5개월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가 민노총 노동법률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MB와 강경호 사장이 추진한 스크린도어 사업에는 투트랙 전략이 구사됐다. 광고 유치가 수월한 노른자위 역은 기부체납 방식으로 민간에게 주고, 나머지 역사는 50%까지 후려치는 초저가낙찰로 공사를 밀어붙였다.현재 스크린도어에서 떨어지는 광고료는 만만치 않다 인터넷가입 지하철 안전관리 예산 1000억 축소 승강장 안전문 유지보수 '하청용역' 13->125명 늘리기(인건비 축소) 메트로용역 사장, 감사, 비상임이사, 상임감사...등등등 낙하산 인사 4번째 반복되는 사고 이번 이슈화 된 사고 전까진 아무 언급 없음 박원순: 기성세대 책임 통감, 관행과 싸우겠다 ->내가 총 책임자이지만 내 책임이 아니라 우리 세대 모두의 잘못이다 정치병환자들: 어맛 시장님 역시 후속대처도 멋져요 반찬은 않가따놓냐? 꼴랑 밥하고 국? 컵라면맛있는데 컵라면무시하냐!!!!! 교통사고전문변호사 우리들 이야기다.. 돈때문에 언제 죽어 나갈지 모르는 불안과 공포 가지고 살아야 하나 돈에 눌려 밟혀지는 현실에 분노 해야한다 똑같은 죽음.이것은 살인이다. 저 어린 청춘... 이렇게 보내면 절대로 안되는 일이었다
1207pa9qhjna5s1sjr981lcbknm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