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 추위를 버티나 걱정을 했습니다.

한 집에 다섯가구 여섯가구 씩 모여사는 집인데

작년에는 연탄 한장을 정부나 시에서 보조를 못 받아 힘들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복지 사각지대도 보살핀다고 했는데

여기까지는 도움이 미치기 힘든가 봅니다.

그런데 인추협 고진광 대표가 어떻게 알고

연탄을 지원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가셨습니다.

빨리 오실 거라고 기대도 안했었는데

설전에 고 대표님이 연탄을 갖구 오시고, 대학생들이 함께 와서 연탄을 날라줬습니다.

그리고 사정을 살펴보더니

밥도 제대로 못 해먹고 사는 이웃들도 있다고 안타깝다 하시면서

쌀도 지원을 해주고 가셨습니다.

이 추위에 벌벌 떨며 밥도 제대로 못해먹고 수도도 얼고

아무튼 너무 힘들었는데 지원을 이렇게 해줘 너무 감사하다

인사드리러 들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