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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만에 타는 거라 눈알이 핑핑 돌았다. 차표는 예약을 해서
가져 왔지만 승무원도 없고 부산 방면 몇번 출구로 나가라 해서 나왔더니
차표 검사도 안한다. 조치원역에 도착 해서 나오는데도 표 검사를 안한
다. 세상 좋아 졌네요! 했더니 불시에 검사를 한다나!
품성을 살리는데는 오늘을 반성하고 내일 계획한다라는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에 동참했던 수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방문해서 연수를 받
았던 사랑의 일기 박물관이세상에!!!!!! 도둑놈들이 창틀까지 몽땅
떼어가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시련의 계절을 맞고 있으니 더 이상 방치
해선 안되겠다.....작년7월25일에 연수원에 갔다 왔을때는 권성이사장님
과 처음으로 방문 하셨던분들 조차도 놀랐던 연수원을 그렇게 만든
죄인이 된것 같다..... 우리 모두 동참하여 살릴수만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