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연탄봉사였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사람들을 기다리는데 너무 추웠다.

이런 날씨에 연탄이 얼마나 소중할까 생각이 들었다. 사전에 10곳을 방문했는데

집안이 너무 추웠고 안쓰러워 보였다. 연탄을 나르면서 한 장 한 장 소중함을 깨닫고

최대한 부셔지지 않도록 집안에 쌓아 드렸다. 한집 당 100장인데 이 연탄으로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