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수평라인
해피빈 배너
사업소개 이미지 border=
.content
정치/행정
5만원과 유공자증… 6·25영웅의 유품
고 안상기 옹 병원서 쓸쓸한 임종 고향땅은 개발예정지로 수용돼
데스크승인 2014.03.03  지면보기 |  15면 황근하 기자 | guesttt@cctoday.co.kr  
  
 
 ▲ 지난 설날 선물을 들고 찾아간 고진광 회장이 고 안상기 어르신과 함께 찍은 사진. 사랑의 일기 연수원 제공 
 

‘5만원을 남기고 떠난 어느 유공자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특히 6·25참전영웅으로서 고향집도 잃고 어느 병원에서 홀로 운명을 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세종시 6·25참전영웅 안상기 옹(84)은 지난 2월 27일 오후 5시에 소천했다. 안상기 옹은 금남면 석삼리2구에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지금은 흔적도 없어진 고향집 대신 효병원에서 쓸쓸히 숨을 거뒀다.

옛집에 화재가 발생한 탓에 영정사진 하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지만 다행히 얼마전 설날 인추협 고진광 회장이 병문안을 갔다가 찍은 기념사진이 있어 이를 대신했다.

그리고 자식과도 연락이 끊긴 연유로 홀로 운명하신 어르신이 남기고 간 것은 누군가 병문안 와서 쥐어주고 간 5만원과 유공자증이 전부였다. 고 안상기 옹이 살던 고향땅은 개발예정지로 수용되면서 보상비 7억원을 받았지만 결국은 자식들이 사업을 하면서 모두 날려버리게 됐다.

어르신 주머니에 있던 명함 때문에 가장 먼저 연락을 받고 달려간 세종시 향우회연합회장이신 고진광 대표는 “세종특별자치시 탄생에 묻힌 원주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안상기 옹이 보여줬다”며 “아무런 이유없이 개발의 희생양으로 미명 속에 간 어르신께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한다”는 조사를 띄웠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인추협, 내달 31일까지 '사랑의 일기 큰잔치' 공모전-연합뉴스
관리자
2020-09-25 75
공지 교육부 유은혜 장관 등 인추협 ‘2020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 적극 동참-서울경제
관리자
2020-09-24 76
공지 인추협 ‘2020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에 다수 기관 동참-중앙일보
관리자
2020-09-24 69
325 [매일일보]세종시, ‘공로자 예우 조례’ 제정 추진
관리자
2014-04-14 516
324 [news1]"세종시민기록관 명예의전당 헌정자 예우 조례 검토해야"
관리자
2014-04-14 532
323 한국일보 - 신간소개 <고진광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쉼없이 주저없이 한결같이 걸어온 30년>고진광 저, 292쪽, 1만2천원, 정음서원 2
관리자
2014-03-23 2065
322 [아주경제]조치원교동초교, 인추협 고진광대표에 감사패 수여 4
관리자
2014-03-13 2566
321 [충청투데이]유한식 세종시장, 사랑의 일기 연수원 찾아 관계자 격려 4
관리자
2014-03-05 2797
320 [아주경제]유한식세종시장이 사랑의일기연수원 찾아 2
관리자
2014-03-04 2683
319 [아주경제]사랑의일기연수원 고진광대표, “4대악 근절은 인추협 통해 해결해야” 4
관리자
2014-03-04 3139
[충청투데이]5만원과 유공자증… 6·25영웅의 유품 5
관리자
2014-03-04 2223
317 [중앙뉴스]인추협, 안상기옹, 3.1절날 태극기 두르고 호국헌에 안장되다 2
관리자
2014-03-04 2166
316 [아주경제]참전용사 고 안상기, 태극기 두르고 ‘호국헌에 안장’ 1
관리자
2014-03-04 1480
315 [아주경제]고진광 회장, “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 강조
관리자
2014-03-04 1007
314 [아주경제]5만원남기고 떠난 세종시 유공자의 기막힌 사연
관리자
2014-03-04 1120
313 [중앙뉴스]인추협, "5만원을 남기고 떠난 어느 유공자의 사연" 공개
관리자
2014-03-04 969
312 [news1]고진광 인추협 대표 "세종시 건설업체 타지역공사 못해 유감"
관리자
2014-03-04 1072
311 [세종매일]세종시 향우회연합회 고진광 회장 인터뷰
관리자
2014-03-04 1117
310 [아주경제]고진광,누구인가? 2월 27일 ‘토크쇼’ 2
관리자
2014-02-27 2052
309 [뉴스천지]구호 외치는 고진광 인추협 대표 1
관리자
2014-02-21 2095
308 [뉴스천지]“국민안전 관리 시스템 전면 재정비하라” 3
관리자
2014-02-21 2047
307 [뉴스천지]“더 이상 우리 아이들을 희생시킬 수 없다” 3
관리자
2014-02-21 2017
306 [news1] "4대악 근절은 官주도보다 인간성회복 통해 해결해야" 1
관리자
2014-02-21 2076